인천 서구 검암동 숨은 맛집 도새기 막창 또 가서 돼지막창 2인분 먹은 후기

저번에 먹었던 맛이 그리워 다시 간

도새기 막창.

 

 

매장 전경

메뉴판

매장 내부

옛날  LP판으로 장식된 내부에서는

 90년대 가요가 흘러나왔다.

 

 

 

막창을 시키면 서비스로 계란말이가 나온다!

 

 

 

도새기 막창 2인분(19,800원).

 

초벌이 되어 나온 돼지 막창으로,

사장님께서 안이 익을 때까지 구워주신다.

사진에도 찍힌 빠른 손놀림 ㄷㄷ...

 

 

 

크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파채 무침을 곁들이거나 김치 볶음을 곁들여서

특제 양념장에 찍으면 더 맛있다.

 

다른 가게 막창과 달리 안은 쫄깃하고 겉은 바삭하다.

초벌하고 숙성한 후 다시 익혀서 그런 듯?

 

 

 

볶음밥 1인분(2,000원).

 

2인분 같은 1인분으로

공기밥 두 개는 들어간 것 같은 양이다.

막창과 같이 나왔던 김치 볶음을 또 밥에 볶아서

매우 진한 맛이 난다.

오래 볶은 김치가 얼마나 맛있는지 아는 사람은

이 볶음밥을 틀림없이 좋아할 것이다.

 

 

 

볶음밥을 시켰더니 서비스로 나온 라면.

 

면은 얇은데 국물은 너구리 맛이 나는 감칠맛 폭탄.

한 0.5인분 되는데 적당하고 겁나 맛있다.

먹어봐야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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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ㅡ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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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0원으로 막창 2인분에

볶음밥, 라면, 계란말이까지 주면서

맛있기까지하고 직접 구워주는 곳.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핵맛집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맛과 가격에 비해 손님이 적다.

 

장사 잘돼서 앞으로도 계속 가고 싶다.

 

 

 

 

사장님의 막창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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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새기막창 검암점

010-6585-3121
인천 서구 승학로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