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리뷰
-
롬앤 더 유니버스 글리터 팩트 아이섀도 03 코랄새턴, 클리오 코랄과 비교한 후기화장품 리뷰 2020. 6. 4. 13:57
쿠팡에서 7,880원 내고 산 롬앤 코랄새턴. 패키지는 유니버스 그 자체. 케이스는 반짝거리며 작고 예쁘다. 빛에 반사되면 그린펄이 나타나는 코랄이다. 바른 모습. 빛에 안 비추면 그냥 코랄색인데, 비추면 그린펄 7 사이안펄 2 오렌지펄 1 이다. 클리오 프리즘 에어섀도우 스파클링과 비교했다. 왼쪽은 클리오 만다린 코랄, 가운데는 롬앤 코랄 새턴, 오른쪽은 클리오 코랄. 코랄 새턴이 가장 베이스 컬러가 밝고 그린 펄 위주이다. 무난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클리오, 화려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롬앤. 코랄 새턴은 넓게 바르면 부어보이니 소량만 발라야 한다. . . . 예쁘긴 하지만, 롬앤 상세나 유튜브에 나온 것만큼 실제로 그렇게까지 신박하게 예쁘진 않음.
-
삐아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 8호 엔젤 애교살 아이라이너로 추천화장품 리뷰 2020. 5. 16. 15:00
애교살 메이크업할 때 섀도우로 하면 한번에 안 발리고 지속력이 낮아 아이라이너를 구매했다. 삐아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 8호 엔젤 이 색상이 가장 밝은 것 같아 구매했다. 가격은 4,500원. 뚜껑을 열어보면 약간 인디핑크색의 펜슬이 나타난다. 발라 보면 부드럽게 발리는데 적당히 밝은 핑크빛이 돈다. 그런데 바르는 사이 부러져서 사진을 보면 부러진 조각이 있다 ㅋㅋ 그만큼 부드러워서 조심조심 써야 한다. 이거 바르고 자기 전에 지웠는데, 그때까지 멀쩡했다;;; 지속력 짱짱이고 잘 발리고 색도 예쁘다 비슷한 명도의 코랄 색 나오면 바로 살 것 같다. . . . 이거 애교살에 베이스로 바르고 섀도우로 반짝이 콕콕 발라주면 애교살 끝
-
더샘 샘물 애교살 메이커 아이섀도 4호 눈물 글썽 코랄 구매하고 조금 아쉬웠던 후기화장품 리뷰 2020. 5. 15. 15:00
요즘 애교살 섀도우에 욕심이 생겨 찾던 중 코랄빛 애교살 섀도우를 발견했다! 더샘 샘물 애교살 메이커 아이섀도 4호 코랄인데 가격이 2,330원 밖에 안돼 질렀다. 이렇게 아이라이너와 섀도우가 일체형으로 되어있다. 저렇게 스펀지로 뚜껑 안의 크림을 묻히게 되어있다. 코랄 섀도우는 사진보다 훨씬 코랄빛이 돈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예쁜 색깔이다. 그러나 브라운 아이라이너는 잘 번지고 너무 색상이 흐릿하여 음영 섀도우 느낌이다. 메이크업 한 모습. 실제로보면 밝기는 사진과 같지만, 더 코랄색이다. 장점: 코랄 섀도우가 예쁘다. 밝고 예쁜 코랄 색이라 웜톤 애교살에 딱이다. 단점: 같이 붙어있는 아이라이너가 쓸모없고, 코랄 섀도우는 애교살에 바르기에 내장된 팁이 너무 두껍고 크림이라 뭉친다. 바라는 점: 코랄..
-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 오일 30ml 프로건성인이 2년 넘게 사용한 후기화장품 리뷰 2020. 5. 9. 21:34
어릴 때부터 건성인 나는 몇년째 계속 쓰고 있는 오일이 있다.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 오일인데, 이걸 쓰면 겨울철마다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 (악건성은 당길 수도 있음) 단점이 있다면 바로 용량이다. 30ml 밖에 안 되는데 정가는 28,000원. 잘 모르던 땐 매장에서 정가로 구매하다가 지금은 쿠팡에서 비교적 싸게 구매한다. 현재, 쿠팡에서 사면 17,470원이다. 그래도 너무 작은 용량에 나쁜 가격..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생겼다. 너무 작다... 그래도 휴대하긴 좋으니까... ^-T... 스포이드로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스포이드로 찍을 수 없는 양일 땐 손바닥에 덜어쓰면 된다. 질감은 톡! 떨어뜨렸을 때 물방울 지는 약간 찐득한 질감으로, 바르면 미끌미끌하나 피부에 흡수되면 쫀쫀해진다. 바른 모..
-
삐아 쥬얼 섀도우 06 강남별밤 애교살 글리터 섀도우로 추천화장품 리뷰 2020. 5. 8. 19:53
내가 가진 팔레트에 있는 섀도우 중 애교살에 바를만한 게 없어 하나 샀다. 삐아의 쥬얼 섀도우 06 강남별밤이라는 제품인데 4,000원이란 싼 가격에 발색이 잘된다 하여 구매했다. 별밤이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밤하늘 패키지가 예뻤다. 크기는 3.5cm 이상이고 많은 양도 적은 양도 아니다 밝은데 많이 노랗지도 붉지도 않은 적당한 톤을 가지고 있어 모든 피부에 어울릴 것 같은 색이다 발랐을 때 동양인 피부에 적당히 밝아 애교살 용으로 딱이고 펄 입자도 곱고 펄 색이 모노톤이라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한번 바르기보단 세번 정도 덧바르면 더 영롱하니 예쁘다 바른 모습. 직접 메이크업해보니 데일리 메이크업에 딱이며 화려한 오팔 펄의 애교살 섀도우를 원한다면 이건 아니다. 그러나 적당한 메이크업이 필요한 자..
-
닥터지 브라이트닝 선크림 SPF50 2번째 구매하고 3개월 쓴 무보정 후기화장품 리뷰 2020. 5. 7. 16:13
자외선이 사정없이 내려쬐는 요즘, 여름철에 대비해 쓸 만한 선크림이 있어 든든하다. 바로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크림 SPF50+ PA+++ 가격대는 할인을 많이해서 쿠팡 기준 15,000원대 된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 / PA+++ 으로 가장 높다. 질감은 발라보면 촉촉한데 바르고 나면 뽀송하다. 아마도 바르기 쉽게 촉촉한 제형으로 만들었지만 바르고 나면 유분을 잡게 만든 것 같다. 게다가 까만 사람은 하얗게 된다. 피부가 하얀 남자친구에게 사용해봤는데 비비 효과가 있었다. 즉, 피부가 하얀 사람은 톤업보단 메베 보정이 된다. 요약하면, 자외선 치수: 100% 촉감: 바르면 나면 뽀송해짐 톤업: 한 톤 밝아짐 여름철에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사람에게 아주 좋으며, 어차피 2시간마다 다시 발..
-
카멕스(carmex)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 스틱 한 달 사용해본 후기화장품 리뷰 2020. 5. 3. 00:01
원래는 바세린을 사용하다가 지난 달에 쿠팡에서 다시 카멕스를 구입했다. 지금이 4월 30일이니 사용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상태다. 쿠팡 가격은 개당 3,300원 정도. 카멕스는 참 키치하게 생긴 것 같다. 장난감 같아 보이기도 하고 튜브형은 본드 같아 보이기도 한다. 나는 튜브형이 불편해서 스틱을 애용하는 편이다. . . . 다른 립밤보다 화하고 플럼핑되는 느낌이 좋고, 바세린보다 좀 더 부드러운 텍스쳐에 체리 향이 강하다. 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그새 입술의 각질이 부드러워져서 다음날 아침에 제거하는 재미가 있다. 아직도 많이 남아서 몇 달은 쓸 것 같다. 어쨌든 바세린보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