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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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암동 맛집 BHC 맛초킹 먹고 또 다이어트 실패한 후기음식 리뷰 2020. 5. 10. 00:23
4일째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치킨이 먹고 싶다 하여 같이 BHC 맛초킹을 먹었다. 검암에 살아 검암점에 주문하니 맛초킹 17,000원, 배달료 2,000원 총 19,000원이 들었다. 왔을 때는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 것 같아서 조금 실망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 맞음?) 그래도 안은 큼지막한 조각들로 꽉꽉 차있었고, 깐풍기스러운 냄새가 확 났다. 이 때부터 정신 놓음;;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튀김옷은 양념인데도 바삭하다. 속살은 하얗고 두툼한데 먹느라 찍지는 않았다. 양념 맛은 간장 베이스인 것 같고 신맛도 조금 느껴졌다. 달고 짠맛이 강해 초딩 입맛에 딱인데, 아쉬운 건 좀 더 매워도 됐을 것 같다. 이 정도 맵기면 어린이도 좋아할 것 같다. 그런데 느끼함은 거의 없어서 비슷한 간장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