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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암동 숨은 맛집 도새기 막창에서 핵맛있는 돼지막창 2인분 먹은 후기음식 리뷰 2020. 5. 27. 00:01
한가로운 저녁, 처음 가본 도새기 막창. 매장 벽에는 LP판과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돼지 막창을 시켰는데, 서비스로 계란말이가 나왔다. 두개 정도 집어먹고 찍은 사진이다. 도새기 돼지 막창 2인분(19,800원). 숙성 후 초벌되어 나온 상태다. 오른쪽의 김치와 콩나물은 볶음밥을 먹을시 조금 남겨놔야 한다. 사장님께서 안쪽이 노릇해질 때까지 바짝 구워주셨다. 많이 구워서인지 짭짤하면서 고소하고 바삭하면서 쫄깃한 이상적인 맛이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파채와 같이 소스에 찍으면 새콤달콤짭짤한 다양한 핵존맛이 난다. 도새기볶음밥 2인분(4,000원). 남은 콩나물과 김치를 잘라 밥에 볶아주셨다. 고소하고 바삭한 김치볶음밥 맛이 난다. 중앙의 계란은 익으면 같이 밥과 섞어 먹으면 된다. 볶음밥을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