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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깐풍 새우깡 두세개 먹고 바로 손절한 후기음식 리뷰 2020. 5. 18. 15:19
이름부터 궁금해지는 깐풍 새우깡. 할인가로 1,050원이었다. 뿌까 짝퉁 캐릭터 ㅡㅡ;;; 중량 80g에 395kcal 무난한 수치다. 양은 걍 새우깡 양인데 맛이 .... 좀... 많이... 이상했다... 이상해서 하나 먹고 두 개 먹고 세 개 먹고... 새우깡에 뿌셔뿌셔 신 맛 가루를 뿌린 맛... 간장 맛도 난다. 단짠은 절대 아니고 신짠인데, 시고 짜고 맛없다. 뇌를 비우고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면 계속 먹을 수는 있는데 먹고 나서 내가 방금 뭘 먹었지?? 하는 맛.,. 미련 없이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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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치즈 뿌린 치킨팝 후기 치토스 뿌링클 맛 같은 단짠 과자음식 리뷰 2020. 5. 17. 15:00
마트에 가서 2,000원에 겟한 치즈 뿌린 치킨팝 3묶음. 개당 아마 900원 정도...? 할 거다. 과자 한 봉지 한꺼번에 다 안 먹는 사람한텐 이렇게 작게 파는 게 나은 것 같다. 조그만한 한 봉지에 무려 265kcal 50g 정도인데 미친 칼로리 옥수수랑 설탕이 많이 들어갔다고 한다... 먹어본 바는 엄청난 단짠인데 단 7 짠 3이다. 겉에 뿌려진 치즈 시즈닝이 뿌링클 맛이다. 원래 치킨팝보다 훨 맛있다. 원래 치킨팝은 걍 물엿 과자 같음 ㅡㅡ;;; 식감은 치토스처럼 바삭하고 맛은 브이콘과 차카니 섞은 맛으로 달고 짠 치즈시즈닝 맛 옥수수 과자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치킨팝 본래의 맛도 나는데 치토스 뿌링클 맛이 있다면 이거 같다. . . . 솔직히 칼로리 너무 높아서 안 사먹을 거임 미친 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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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 8호 엔젤 애교살 아이라이너로 추천화장품 리뷰 2020. 5. 16. 15:00
애교살 메이크업할 때 섀도우로 하면 한번에 안 발리고 지속력이 낮아 아이라이너를 구매했다. 삐아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 8호 엔젤 이 색상이 가장 밝은 것 같아 구매했다. 가격은 4,500원. 뚜껑을 열어보면 약간 인디핑크색의 펜슬이 나타난다. 발라 보면 부드럽게 발리는데 적당히 밝은 핑크빛이 돈다. 그런데 바르는 사이 부러져서 사진을 보면 부러진 조각이 있다 ㅋㅋ 그만큼 부드러워서 조심조심 써야 한다. 이거 바르고 자기 전에 지웠는데, 그때까지 멀쩡했다;;; 지속력 짱짱이고 잘 발리고 색도 예쁘다 비슷한 명도의 코랄 색 나오면 바로 살 것 같다. . . . 이거 애교살에 베이스로 바르고 섀도우로 반짝이 콕콕 발라주면 애교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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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샘물 애교살 메이커 아이섀도 4호 눈물 글썽 코랄 구매하고 조금 아쉬웠던 후기화장품 리뷰 2020. 5. 15. 15:00
요즘 애교살 섀도우에 욕심이 생겨 찾던 중 코랄빛 애교살 섀도우를 발견했다! 더샘 샘물 애교살 메이커 아이섀도 4호 코랄인데 가격이 2,330원 밖에 안돼 질렀다. 이렇게 아이라이너와 섀도우가 일체형으로 되어있다. 저렇게 스펀지로 뚜껑 안의 크림을 묻히게 되어있다. 코랄 섀도우는 사진보다 훨씬 코랄빛이 돈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예쁜 색깔이다. 그러나 브라운 아이라이너는 잘 번지고 너무 색상이 흐릿하여 음영 섀도우 느낌이다. 메이크업 한 모습. 실제로보면 밝기는 사진과 같지만, 더 코랄색이다. 장점: 코랄 섀도우가 예쁘다. 밝고 예쁜 코랄 색이라 웜톤 애교살에 딱이다. 단점: 같이 붙어있는 아이라이너가 쓸모없고, 코랄 섀도우는 애교살에 바르기에 내장된 팁이 너무 두껍고 크림이라 뭉친다. 바라는 점: 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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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 송파구청 맛집 별미곱창 3호점에서 모듬곱창 먹고 소화 안 된 후기음식 리뷰 2020. 5. 14. 15:00
나는 곱창을 꽤 좋아한다. 마침 송파구청 부근에 들릴 일이 있어 곱창 맛집으로 유명한 별미곱창 3호점에 갔다. (다이어트는...?) 내가 간 시간대가 4시 반 쯤이라 테이블이 텅텅 비어있었다. 그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별미곱창에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컵과 소주잔이 서랍 안에 있다! 웃긴 건 사람들이 이걸 몰라서 컵 달라고 하면 서랍에 있다고 직원분이 계속 말해야 한다..ㅋㅋ 저녁 쯤엔 목이 쉬지 않을까?? 모듬곱창 2인분. 대파가 매우 많고 나머지는 적절히 배분되어 있다. 모든 재료는 다 소금 간이 되어있어 소금장에 찍어먹을 필요가 없으며 대파에 싸서 양파+고추 양념장에 찍어 먹는 게 정석이다. (양파, 고추도 같이) (염통은 무난해서 패스) 곱창은 비리지 않고 고소하고 깔끔했으나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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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구마 찐 고구마 처음 모습 그대로 보관법생활 정보 2020. 5. 13. 13:49
요즘 다이어트를 하느라 호박고구마를 쪄서 먹고 있다. 그런데 이걸 한꺼번에 많이 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금방 물러버리고 실온에 보관하면 쉬어서 망함..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는데 냉동만이 답이었다. - 보관법 - 1. 고구마를 식힌다 2. 하나하나 호일로 감싼다 3. 전체를 비닐봉투에 담는다 4. 냉동실에 넣는다 이제 그때 그때 꺼내서 따뜻해질 때까지 4분 정도 렌지에 돌리면 이렇게 갓 찐 것 같은 상태가 된다. 고구마 한번 꺼내먹기 겁나 힘들고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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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구매한 박찬회 화과자 도라야끼 세트 후기음식 리뷰 2020. 5. 12. 16:44
미아 롯데백화점 지하2층에서 박찬회 화과자 도라야끼 세트를 만원에 팔길래 어머니가 팥을 좋아하셔서 샀다. 어머니는 단팥빵이 좋다고 하셨어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선물 패키지. 선물용으로 딱인 듯. 안에는 7개가 들어있어 개당 1,500원 정도인데, 반반세트로 샀기 때문에 녹차, 오리지널로 두 가지 맛이다. 비닐 디자인도 고풍스러운 옛날 양과자 느낌이다. 동그랗고 뽀송한 도라야끼 겉보기에도 맛있어 보인다 속도 견과류와 팥 앙금이 잔뜩 들어있어 먹기 좋게 생겼다 오리지널의 맛은 딱 예상한 도라야끼 맛이었다. 견과류가 오독오독 씹히고 빵과 팥 앙금은 부드러웠다. 예상외로 녹차 맛이 좋았다. 기분 좋은 녹차향과 팥이 너무 잘 어울렸다. 커피 한 잔과 먹기에 좋다. 만약 주변에 단팥빵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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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암동 맛집 청년다방 인천검암점에서 차돌세트 버터갈릭감자튀김 먹은 후기음식 리뷰 2020. 5. 11. 19:01
어제 저녁, 지인이 이곳의 감자튀김이 맛있다 하여 속는 셈치고 떡볶이 및 커피 전문점인 청년다방에 갔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 맞음) 우리가 간 인천검암점의 모습이다. 신메뉴 및 세트 메뉴 가격표 전체 식사 가격표 차돌 떡볶이, 버터갈릭감자튀김, 에이드가 구성인 A 차돌세트 中 (23,500원) 짜리를 시켰다. 차돌 떡볶이는 中을 시켰는데도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았고, 무엇보다 차돌박이가 엄청 컸다! 각종 사리들도 적당히 들어있어 좋았다. 차돌박이에 파, 사리를 같이 먹으면 맛있고 재료에 골고루 양념이 잘 베어있다. 양념이 달고 맛있는데 고기 맛이 베어 더 깊은 단맛이 났다. 떡볶이가 너무 길어 하나하나 다 잘라야 했는데 그게 단점이었다. 버터갈릭감자튀김은 가장 기대했던 메뉸데, 생각보다 단순한 맛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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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암동 맛집 BHC 맛초킹 먹고 또 다이어트 실패한 후기음식 리뷰 2020. 5. 10. 00:23
4일째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치킨이 먹고 싶다 하여 같이 BHC 맛초킹을 먹었다. 검암에 살아 검암점에 주문하니 맛초킹 17,000원, 배달료 2,000원 총 19,000원이 들었다. 왔을 때는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 것 같아서 조금 실망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 맞음?) 그래도 안은 큼지막한 조각들로 꽉꽉 차있었고, 깐풍기스러운 냄새가 확 났다. 이 때부터 정신 놓음;;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튀김옷은 양념인데도 바삭하다. 속살은 하얗고 두툼한데 먹느라 찍지는 않았다. 양념 맛은 간장 베이스인 것 같고 신맛도 조금 느껴졌다. 달고 짠맛이 강해 초딩 입맛에 딱인데, 아쉬운 건 좀 더 매워도 됐을 것 같다. 이 정도 맵기면 어린이도 좋아할 것 같다. 그런데 느끼함은 거의 없어서 비슷한 간장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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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 오일 30ml 프로건성인이 2년 넘게 사용한 후기화장품 리뷰 2020. 5. 9. 21:34
어릴 때부터 건성인 나는 몇년째 계속 쓰고 있는 오일이 있다.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 오일인데, 이걸 쓰면 겨울철마다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 (악건성은 당길 수도 있음) 단점이 있다면 바로 용량이다. 30ml 밖에 안 되는데 정가는 28,000원. 잘 모르던 땐 매장에서 정가로 구매하다가 지금은 쿠팡에서 비교적 싸게 구매한다. 현재, 쿠팡에서 사면 17,470원이다. 그래도 너무 작은 용량에 나쁜 가격..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생겼다. 너무 작다... 그래도 휴대하긴 좋으니까... ^-T... 스포이드로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스포이드로 찍을 수 없는 양일 땐 손바닥에 덜어쓰면 된다. 질감은 톡! 떨어뜨렸을 때 물방울 지는 약간 찐득한 질감으로, 바르면 미끌미끌하나 피부에 흡수되면 쫀쫀해진다. 바른 모..